[쿱미디어 공지]
이 글로 인해 많은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그 중에서도 성별 기준으로 논리를 비약한 점을 많이 지적해주셨는데, 이 부분 특히 사과드립니다.
쿱미디어가 활동한 지 한달이 이제 겨우 조금 넘어, 아직 쿱미디어 내부의 방침 및 기준 설정, 편집시 필터링 등 많은 부분에서 부족합니다. 많은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는 쿱미디어의 본래의 의도 및 방향인 "재미있고 알차고 긍정적이고 건설적인 미디어"되기에 더욱 충실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글은 비공개로 전환하려다 "미디어는 투명성이 중요하다. 이 글도 그대로 남기는 것이 맞다"는 여러 분들의 조언을 토대로 공개로 남겨놓기는 하지만, 쿱미디어의 전체적인 방향과는 차이가 있는 글임을 인정합니다.
다시 한번 이번 글로 인해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드립니다.
- 쿱미디어 수석편집장 김태우 드림
by PSB(Jean)
한 시간이 넘게 친구와 수다를 떨던 아내가 전화를 끊으며 한 마디 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만나서 해."
남자들은 이런 여자들의 모습 한 번쯤 보았을 것입니다. 대체로 남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이 '목표 지향적'이라면 여자들의 커뮤니케이션은 '관계 지향적'이지요. 여자들에게 있어 수다는 문제해결을 위한 수단이 아니라 그 자체가 목적이라는 뜻입니다.
문제는 대화의 당사자인 여자들에게야 이 수다가 대단히 의미 깊을지 모르나 지켜보는 제 3자에게는 지루하기 짝이 없다는 것이지요.
인터넷 업계의 속설 중 하나는 여성 사이트는 대체로 성공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마이클럽 같은 여성포털이 쪼그라들었고 여성회원들의 활동이 압도적인 싸이월드 역시 별로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네이트가 굳이 이글루스를 인수한 이유가 바로 이것이라고 봅니다.

언론이나 포털의 경우 커뮤니케이션의 당사자 외에 제 3자가 봐도 흥미로운 컨텐츠를 많이 보유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들이 굳이 사이트를 방문해야 할 이유가 없겠지요.
곧 공공의 관심사에 적중하는 컨텐츠가 많아야 한다는 뜻이고, 웹 2.0과 UCC의 시대에 여성회원들의 수가 압도적이라면 사이트 운영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습니다. 여자회원들은 공공이슈보다 관계지향적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많으니까.
여자들이 연예인 스캔들에 그토록 집착하는 것도 뉴스의 주제보다 화제를 만들어 낸 당사자, 즉 사람에 더 관심이 쏠리는 여자들의 본능적 성향과 관계가 깊습니다.
여성사이트는 요리, 육아, 패션 등 제 3자인 여성이 봐도 관심이 있을 법한 공공컨텐츠를 많이 발굴해 내야 할텐데 거기까지가 여성사이트의 한계인 경우가 많습니다. 더 이상의 컨텐츠 발전을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반대로 젊은 남성들로 붐비는 사이트는 항상 호기심 넘치는 소재와 이야기들로 북적거립니다. 곧 싸이월드가 여성지향적이고, 블로그가 남성지향적인 것과 일맥상통합니다. 블로그와 지식인을 보유한 네이버가 항상 인터넷 마초 논란의 핵심에 있는 이유를 곱씹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이트의 성공을 바란다면 풍부한 이야기꺼리로 약동하는 젊은 남성 회원들을 붙잡으십시오. 국내 사이트 중에는 네이버와 야후가 남성 회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반대로 싸이월드와 다음은 여성과 장년 회원의 움직임이 더 눈에 띄입니다. 주요 포털의 향방을 예측할 수 있는 단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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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Berlin Log | 2008/08/22 17:17 | DEL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이유: 블로그와 SNS'에 보내는 트랙백입니다.충격적인 글입니다. 웹의 개방성을 이야기하는 팀블로그(쿱미디어)에 올려진 글이라고 믿겨지지 않네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사실들을 제시하지 않고 여성비하적인 발언들로 가득차 있습니다.예를 들어, "여성회원들의 활동이 압도적인 싸이월드 역시 별로 전망이 밝지 않습니다" 라는 표현은 전후 문맥과 연관지어 보면 '여성회원들의 활동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싸이월드의 전망이 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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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주 들리는 블로그 쿱미디어에 이곳에 이러한 엉성한 글이 진정 맞게 포스팅된 것이냐는 물음을 가질만큼 황당한 포스팅이 올라와 급하게 반박합니다. 암닭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블로그와 SNS 사이트의 성공을 바란다면 풍부한 이야기꺼리로 약동하는 젊은 남성 회원들을 붙잡으십시오. 국내 사이트 중에는 네이버와 야후가 남성 회원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반대로 싸이월드와 다음은 여성과 장년 회원의 움직임이 더 눈에 띄입니다. 주요 포털의 향방을 예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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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마키디어의 마케팅 블로그 | 2008/08/23 01:18 | DEL
지금 한RSS 메인을 보니 쿱미디어에서 발행한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블로그와 SNS라는 아주 자극적인 제목의 글이 올라왔네요. 한RSS로 구독하고 계시는 분은 이미 많이 보셨을 것 같습니다. 정말 여성이 많이 모이는 사이트가 망할까요? comScore의 발표자료에 따르면 여성형 웹사이트는 2006년 7월이후 2배 가까운 성장을 하였고 지난해 대비 35%의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7월 순 방문자가 8천4백만명에 달합니다. 여성을 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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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hanny's me2DAY | 2008/08/25 10:34 | DEL
쿱미디어? 노이즈 마케팅의 진수를 보여주는 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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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lunar's me2DAY | 2008/08/25 13:18 | DEL
난 대체 이 글 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모르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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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미디어라는 타이틀을 보았을때 블로그의 미디어 성향이 짙은 사이트임을짐작할 수 있다. 또한 소개글을 보았을때 웹2.0 전도를 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이러한 블로그에서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라는 글을 포스팅 한것을보고, 4차원적 개념으로 국내 내로라 하는 사이트를 분석, 평가를 한것으로 생각된다. 해당 글을 작성하신 분이 포지션이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사이트를 분석 하고시장에 대한 전망을 말하기 전에 다시 스터디를 해보심이 좋으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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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emptyframe's me2DAY | 2008/08/25 15:22 | DEL
도발적인 제목으로 어떤 거창한 결론을 내나 읽어봤더니, 이뭥미?! 저자는 글을 쓰면서 모순된 점을 못보나? "관계지향적인 여성회원들이" 왜 "굳이 사이트를 방문하지"않을까? 남성회원들이 목표지향적이라서 충성심없이 언제나 "뜨는" 사이트로 이전하는건 못보나?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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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THIRDTYPE'S NETWORK | 2008/08/25 19:38 | DEL
주말에 블로그스피어를 폭풍처럼 휩쓸고간..."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블로그와 SNS"에 대한 뒷북 포스팅을 한번 해볼까요~ 왠지 이 떡밥은 물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쓰나미처럼 몰려와서리... ㅋㅋ 앞에 언급한 포스트는 주제를 떠나 제목의 선정성으로 욕한번 먹어주면서 들어가고, 근거없는 논리전개로 거의 블로그스피어에서 쓰레기글로 치부되고 있지만 전 어느 정도 공감이 되는 주제였기에 방어적(?) 포스팅 한번 해줄랍니다. ㅎㅎ 일단 남성이 목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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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mepay 쇼핑몰 전문 블로그 | 2008/08/25 20:06 | DEL
우정의 무대 에서 단연 감동적이었던.. 그 코너에서 엄마와 아들이 상봉하던 순간에 흐르던.. 그 음악도 압권이었지만 무엇보다 재밌었던 것은.. 무대위로 뛰쳐나온 장병들이 차렷자세로.. more.. "뒤에 계신 어머님은 우리 어머님이 틀림없습니다!!" 를 토씨하나 틀리지 않고 똑같이 외쳐대던 장면이 아닐런지... 물론 방송의 재미를 위해 사전에 짜고 준비한 장병도 있을테고, 더러 평소에도 엄마 목소리를 구분 못하는 사오정 일병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세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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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hiry's me2DAY | 2008/08/26 09:21 | DEL
남자가(혹은 여자가) 본질적으로 이런 성향이다. 라고 판단하기에는 주위 환경에 복잡시런 요소가 너무 많다고 생각하지 않나? 나는 어디까지가 본성이고 어디까지가 사회적 학습인지 모르겠던데-_-a 그래서 나는,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한다는 요상한 논리에 수긍하기 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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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08/08/26 14:23 | DEL
RSS로 들어온 글을 읽다보니, 왠지 '여성 중심 사이트'에 대한 옹호글이 많이 보입니다. 갑작스럽게 왜 여성향(?) 사이트에 대한 글이 많아졌을까-하고 뒤져보니, 이런, 쿱미디어에서 떡밥을 던졌군요. -_-;;
쿱미디어_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 : 블로그와 SNS
윗 글의 주장을 요약하면 "언론이나 포털은 흥미로운 컨텐츠를 많이 보유해야 한다. 그렇지만 여성회원들의 수가 압도적이라면 사이트 운영에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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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미디어에 포스팅된 jean님의 글이 무지하게 공격당하고 있군요. 논리가 좀 비약적이기는 해도 찌라시틱한 제목 외에 이렇게까지 공격 받을 내용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나름 남성성과 여성성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라 그런지, 맥루한적으로 읽어서인지 꽤 흥미 있게 보았습니다. 사실 꽤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줄 법한 글인데 너무 논리적 반박만 있어서 아쉽기도 하네요. 아는 것도 없고 한지라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싸이월드를 놓고 좀 껄떡거려 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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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qooop.kr/32구구절절히 맞는 말이구만.. 뭇매를 맞고 계시군.. (참.. 비위 안상하게 하려고 바른말을이리저리 빙빙 돌려서 얘기하신 흔적이 보인다.)난 만나는 여자가 마클이나 82쿡 이딴 사이트 들락거리면 바로 헤어질거다..부화뇌동하는 아줌마 좀비들이 득실득실... 아구라보다 심하면 심했지 못하진 않은 듯.일상 생활 뭐 그런 얘기 보면 존나 된장얘기들밖에 없고.. 대가리에 명품밖에 안들었나.참 제정신박힌 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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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oscarplex's me2DAY | 2008/08/27 14:03 | DEL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하는 이유라.. 좀 이해하기 힘드네. 캐쥬얼 게임 쪽은 여성들을 끌어들일 수만 있다면... 이라고 마케팅을 하는데 말이지. 커뮤니티 사이트는 뭔가 다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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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ongwoo's me2DAY | 2008/08/27 15:35 | DEL
이 글, 오늘에서야 읽어봤어요. 저도 글 내용에 의아한 생각 들었지만, 그보다 더 수준낮은 몇몇 댓글들에는 인상까지 지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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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seongwoo's me2DAY | 2008/08/27 15:35 | DEL
이 글, 오늘에서야 읽어봤어요. 글 내용에도 의아한 생각 들었지만, 그보다 더 수준낮은 몇몇 댓글들에는 인상까지 지푸려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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쿱미디어의 여성 비하 제목으로 촉발된 논란의 여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모양이다. 오늘 아침에도 올블로그에 가보니 "여성'성' 편향의 싸이월드"라는 글이 올라와 있었다. 성에 대한 논란은 차치하고, 성공에 대한 기준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다. 싸이월드를 바라보는 시각은 다양할 수 있다. 그것을 공론의 장으로 볼 수도 있고, 컨텐츠 생산의 공장으로 볼 수도 있고, 지인들 간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볼 수도 있다. 싸이월드를 첫번째, 두번째로 본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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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conv's me2DAY | 2008/08/29 00:44 | DEL
거참. 암탉이 울면 사이트가 망한다 태우씨! 그런 제목을 쓸 정도였단 말입니까? |
